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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6 14:36
[동정] 조선해양 분야(현대중, 한진중, 삼성중, DSME, 현대삼호, 미포조선, 한국선급)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42  


현대중공업 

 

* 최신예 호위함 2척 수주 * 


 현대중공업그룹이 우리나라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 2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수주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동사는 방위사업청과 총 6천335억원 규모의 2천800톤급 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함정들은 해군의 2천800톤급 2단계 차기 호위함 사업(FFG Batch-II) 가운데 마지막인 7·8번함으로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규모에 최대 속력은 30노트(약 55.5㎞/h)이다. 특히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 대잠유도탄 등 최신 무기체계를 탑재해 1단계 호위함보다 전투능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수중 소음이 적은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적용을 통해 대잠(對潛)작전 능력을 강화했다. 3·4번함에 이어 수주한 이번 호위함은 2020년 하반기에 착공돼, 오는 2023년까지 해군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동사는 해군의 1단계 차기 호위함 사업에 참여해 인천함, 경기함, 전북함 등 2천300톤급 호위함 3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했으며, 2단계 차기 호위함 사업 4척, 3단계 차기 호위함 사업 탐색개발(함정 기본설계) 사업 수행 등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해군의 1~3단계 차기 호위함 사업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80년 12월 한국 최초의 전투함인 '울산함'을 건조한 동사는 지금까지 총 80여척의 함정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면서 국내 최다 함정 건조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 해군 차기고속정 4척 수주 쾌거 *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대표이사 이윤희)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차기고속정 4척을 수주하며 특수선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사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차기고속정(PKX-B) 9번함부터 12번함까지 4척을 총 2,741억원에 수주하고 13일 함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발주된 차기고속정 1번함에서 12번함까지 총 12척, 8천억원 상당의 물량을 모두 수주하는 쾌거를 거두며 국내 고속함정 및 특수선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동사는 지난 2014년 선도함 건조사로 선정된 데 이어 2016년 후속함 3척을, 지난 해 다시 4척을 추가로 수주해 영도조선소에서 건조 중에 있다. 차기고속정 사업은 지난 1999년과 2002년 당시 제1, 2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이었던 해군의 참수리 고속정을 대체하기 위한 200톤급 고속정 건조사업이다. 130mm 유도로켓, 76mm함포, K-6 원격사격 통제체계, 한국형 전투체계 등을 탑재하여 기존 고속정 대비 화력, 명중률, 생존성 등 전투력을 강화했고 기동성능과 탐지, 방어능력까지 대폭 향상된 차세대 전투함정으로 꼽힌다. 해군은 차기고속정을 향후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과 함께 전방함대에 배치해 최전방을 사수하는 임무를 수행토록 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 해상 플랫폼 완벽 품질 · 적기 인도 *


삼성중공업이 12월 18일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P1 플랫폼(Platform)의 건조를 마치고 발주처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요한 스베드럽 P1 플랫폼은 삼성중공업이 2015년에 노르웨이 에퀴노어(Equinor)社로부터 5.8억달러(6,500억원)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길이 136m, 폭 69m, 높이 72m 크기에 28,100톤에 달하는 대형 원유 생산설비이다. 동사는 셸 프렐류드(Shell Prelude) FLNG, 에지나(Egina) FPSO 등 대형 해양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삼성 Lessons Learned 시스템'을 활용해 예상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무결점 품질·적기 인도'에 성공했다. 또한, 1,600만 공사 투입시간(시수) 동안 중대 재해 제로라는 성과를 달성하는 등 해양 공사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시장에 입증했다. 이 날 출항한 요한 스베드럽 P1 플랫폼은 내년 초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 서쪽 140Km 떨어진 해상유전(요한 스베드럽)에 도착해 설치 작업과 해상 시운전을 거쳐 하루 최대 44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정제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 LNG운반선 잇단 수주로 달성률 90% 돌파 *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률 90%를 돌파했다. 동사는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재액화시스템, 연료저감장치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선박의 가스 증발률은 낮아지고, 운항효율성은 높아지게 된다. 동사가 올해 수주한 17척의 LNG운반선 수주실적은 지난 2014년 37척, 2004년 19척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주실적이다. 이 같이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에서 강점을 가지된 된 것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고, 특히 지난 2015년 구축한 에너지시스템실험센터를 통해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면서 현재와 같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동사의 관계자는“2014년 수주목표 달성이후 4년만에 수주목표 90%를 달성했다”며“끝까지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7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5척 등 총 45척 약 65.8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90%를 달성했다.


현대삼호중공업  

 

* 그리스서 LNG선 2척 수주…올해만 22척 *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그리스 CMM사로부터 총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17만 4천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대형 LNG선 45척 중 약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동사는 이들 선박을 오는 2021년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동사그룹은 지난 2월 LNG 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하며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패키지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했으며,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Hi-ReGAS), LNG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화물창 등 LNG선 통합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선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은 올해 연말까지 총 60척 예상되고, 이후에도 꾸준한 발주세가 지속되는 등 2027년까지 연평균 60척 이상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LNG선의 발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적극적인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 등으로 글로벌 LNG의 물동량이 늘어나고, LNG선 운임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 상반기 16만입방미터(㎥)급 LNG선의 운임이 일평균 7만8000 달러 수준에서 최근에는 19만 달러까지 오르면서 2배 이상 급등했다.

 

 

현대미포조선


*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 본격 진출 *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해외 선사로부터 중소형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동사는 노르웨이 크누센(Knutsen)사와 7,700만 달러 규모의 3만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6일(목)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일한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0m, 폭 28.4m, 높이 19.4m 규모로, 2021년 1분기 인도 후 이탈리아 동부 - 사르데냐섬 항로에 투입돼 사르데냐섬에 LNG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운항 중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추진시스템, 추진 엔진을 통해 전력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축발전설비(Shaft Generator) 등을 탑재해, 강화된 환경규제를 충족시키는 한편 운항효율성 또한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선주사인 크누센 관계자는 “그동안 동사의 그룹과 다수의 대형 LNG선을 계약하며 신뢰를 쌓아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중소형 LNG운반선도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하게 됐다.”고 밝혔다.LNG선은 그동안 16만 입방미터(㎥) 이상의 대형선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왔으나, 최근 친환경 연료인 LNG의 수요 증가 및 LNG벙커링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중소형 LNG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ons)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평균 5척 수준에 그쳤던 중소형 LNG운반선 발주량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15척까지 발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선급

* IMO 산하 해사안전위원회, ‘극저온용 고망간강 잠정지침’ 승인 *


한국선급은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산하 해사안전위원회(MSC : Maritime Safety Committee) 100차 회의에서 극저온용 고망간강 잠정 지침이 승인됨에 따라 조만간 국내에서 개발된 고망간강을 선박의 화물 및 연료 탱크의 극저온용 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액화가스운반선을 위한 안전 국제 기준(IGC Code : International Code for the Construction and Equipment of Ships carrying Liquefied Gases in Bulk) 및 액화가스연료추진선 안전 국제 기준(IGF Code : International Code of Safety for Ships Using Gases or Other Low-Flashpoint Fuels)은 화물탱크 및 연료탱크의 극저온용  재료로 4가지(9%Ni강, Sus 304, Al 5083, Invar)만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소재’인 고망간강을 국제항해용 선박의 화물 및 연료탱크의 극저온용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IGC Code 및 IGF Code에 등재되어야 한다. 해양수산부 주도하에 한국선급은 포스코와 함께 극저온용 고망간강을 국제항해용 선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문서를 준비하여 IMO의 해사안전위원회 96차 회의(2016.5)에 제출하였고, 이후 제 4차 화물 및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 : The Sub-Committee on Carriage of Cargoes and Containers)회의 결과 IMO에서 극저온용 고망간강 잠정지침을 개발하기로 정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7년 말 ‘LNG 연료탱크 신소재 고망간강 국제 표준화 지원’ TFT를 구성하였고, 여기서 한국 선급은 고망간강 잠정 지침안 개발을 담당하였다. 이 지침안을 기반으로 CCC 4차 회의 통신작업반에서 고망간강 잠정 지침이 개발되었고 CCC 5차 회의에서 이를 확정하였다. CCC 5차에서 통과된 고망간강 잠정 지침은 해사안전위원회 100차 회의에서 논의하여 최종 승인되었다. 극저온 고망간강의 최대 장점은 기존 재료 대비 경제성이 우수하다는데 있다. 화물 및 연료탱크에 주로 사용되는 9%Ni강 및 Sus 304는 국제 시세에 따라 가격 변동 폭이 크고, 고가의 니켈(Ni)을 상당량 포함하고 있는 반면, 고망간강은 지표에 풍부한 망간을 기반으로 하기에 가격이 저렴하고 가격 변동 폭도 안정적이어서 공급이 원활하다. 또한, 고망간강의 인장강도는 다른 재료에 비해 높아 구조물의 안전성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으며 무엇보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것이라 독점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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